[1부] 기뻐할 일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당신이 먼저 웃어야 하는 물리학적 이유

  1. 기쁨은 찾는 것이다. 세상은 가만히 두면 망가진다(엔트로피). 당신이 먼저 웃어야 세상도 웃는다.
  2. 기도는 상태다. 말로만 비는 건 기도가 아니다. 몸이 기억하는 정체성이 진짜 기도다.
  3. 감사는 선불이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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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담긴 모든 내용은 현대 과학을 바탕으로 한, 지극히 개인적이고 실험적인 사유(思惟)의 결과임을 밝힙니다.



왜 우리는 기뻐할 일을 기다리다 지쳐가는가?

“좋은 일이 생기면 그때 웃어야지.”
“로또가 되거나 승진을 하면 행복해질 거야.”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이렇게 생각한다. 원인(기쁜 일)이 있어야 결과(웃음)가 있는 것이 상식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언컨대, 그런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설령 온다고 해도, 당신이 기대했던 그 행복은 신기루처럼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왜냐하면 우주에는 우리가 거스를 수 없는 절대 법칙, 바로 ‘엔트로피(Entropy) 증가의 법칙’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엔트로피: 가만히 있으면 삶은 무너진다

엔트로피란 쉽게 말해 ‘무질서의 정도’다. 자연계의 모든 것은 가만히 내버려 두면 질서에서 무질서로,
생명에서 죽음으로,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흐른다.

생각해보라. 청소하지 않은 방은 저절로 깨끗해지는가? 아니다. 먼지가 쌓이고 더러워진다. 관리하지 않은 관계는 저절로 깊어지는가? 아니다.
멀어지고 소원해진다. 가만히 놔둔 우리의 마음은 평온해지는가? 아니다. 끊임없이 불안과 걱정, 우울이라는 잡초가 자라난다.

이것이 우주의 기본값(Default)이다. 삶은 ‘0(평온)’이 아니라, 우리를 끊임없이 끌어내리는 ‘중력’과 같은 고통 위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기쁜 일이 있을 때만 기뻐하겠다”는 태도는,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누워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우주의 법칙상, 감은 저절로 떨어지지 않는다. 썩어서 사라질 뿐이다.
외부 환경이 나에게 기쁨을 배달해 주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태도로는, 죽을 때까지 진정한 기쁨을 맛볼 확률이 ‘0’에 수렴할 수밖에 없다.


도착 오류: 행복은 파랑새가 아니다

더욱 절망적인 것은 우리 뇌의 생존 본능이다. 뇌과학적으로 인간은 ‘쾌락 적응(Hedonic Adaptation)’이라는 덫에 걸려 있다.

당신이 그토록 원하던 승진을 했다고 치자. 그 기쁨이 얼마나 갈까? 연구에 따르면 길어야 3개월이다.
뇌는 순식간에 그 상태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또다시 부족한 것을 찾아내어 “더 높은 곳으로 가야 해!”라고 채찍질한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도착 오류(Arrival Fallacy)’라고 부른다. “저 산 정상에만 도착하면 행복할 거야”라고 믿으며 힘겹게 올라갔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그곳은 또 다른 등산의 시작점일 뿐인 허무함. 행복은 목적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증거다.

결국, 조건을 걸고 기쁨을 유보하는 삶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내 인생의 주도권을 통제 불가능한 ‘운’이나 ‘외부 환경’에 넘겨주는 노예의 삶이다.

성경이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Imperative)한 것은, 세상이 원래 기뻐할 일이 넘쳐나는 꽃밭이라서가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다.
이 세상은 가만히 있으면 비명과 탄식으로 가득 찰 수밖에 없는 ‘고해(苦海)’이기에, 네가 먼저 기쁨을 ‘발사’하지 않으면
세상은 결코 너에게 웃어주지 않는다는 냉혹한 현실 인식에서 출발한다.

기쁨은 외부에서 오는 배송품이 아니다. 내 안에서 밖으로 밀어내는 ‘투사(Projection)’다.
거울을 보고 내가 먼저 웃어야, 거울 속의 나도 웃어준다. 세상이라는 거울도 마찬가지다.




1. 항상 기뻐하라: 기쁨은 ‘오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강력한 엔트로피의 중력을 거스르고,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 억지로 미친 사람처럼 실실 웃으라는 말이 아니다.
이것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고도의 ‘물리학적 태도’이자 ‘뇌과학적 해킹’의 영역이다.


RAS: 뇌를 해킹하는 검색어

우리 뇌에는 RAS(망상활성계)라는 기막힌 필터가 있다. 우리 눈과 귀로는 매초 수백만 개의 정보가 쏟아져 들어오는데,
뇌가 이걸 다 처리하면 과부하로 터져버릴 것이다. 그래서 RAS는 ‘내가 중요하다고 설정한 정보’만 의식으로 통과시키고 나머지는 삭제해버린다.

당신이 새 차를 사려고 ‘OOO 모델’을 검색해 본 적이 있는가? 신기하게도 다음 날부터 거리에 그 차만 잔뜩 돌아다니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갑자기 그 차가 많아진 걸까? 아니다. 그 차는 원래 거기에 있었다.
당신의 RAS가 그 차를 ‘중요 정보’로 인식하고 필터링을 해제했기 때문에 비로소 눈에 들어온 것이다.

당신이 “아, 짜증 나. 기쁜 일이 하나도 없어”라고 불평하는 순간, 당신의 RAS는 ‘짜증 나는 일’을 중요 정보로 설정한다.
그러면 뇌는 불친절한 점원, 꽉 막힌 도로, 나쁜 뉴스만 기가 막히게 수집하여 당신의 눈앞에 들이민다. “봐! 내 말이 맞지? 세상은 지옥이야.”

반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뻐하겠다”고 의지적으로 태도를 세팅(Setting)하면 어떻게 될까? RAS는 비상에 걸린다.
그리고 전에는 보이지 않던 사소한 기쁨들을 미친 듯이 감지하기 시작한다.

아침 햇살이 이렇게 따뜻했나?
커피 향이 이렇게 좋았나?
오늘 하루 아무 사고 없이 집에 돌아온 게 기적이구나.

세상이 변해서 기쁜 것이 아니다. 당신의 ‘검색어’가 바뀌었기에 검색 결과가 달라진 것이다.
기쁨은 가만히 있으면 찾아오는 손님이 아니다. 당신이 안경을 쓰고 뒤져야만 발견할 수 있는 숨겨진 보물이다.




2.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는 ‘행위’가 아니라 ‘상태’다

기쁨으로 에너지를 채웠다면, 이제 그 에너지를 어디로 보낼 것인가? 여기서 두 번째 명령, “쉬지 말고 기도하라”가 등장한다.

많은 사람이 이 말을 24시간 무릎 꿇고 중얼거리라는 불가능한 요구로 오해한다.
하지만 기도의 본질은 입술의 움직임이 아니라 ‘주파수의 동기화(Alignment)’다.


정체성: 몸이 기억하는 기도

입으로는 “부자가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면서, 돌아서서 “아, 돈 없어 죽겠네”라고 행동한다면 그것은 기도가 끊긴 것이다.
뇌과학적으로 진정한 변화는 ‘생각’이 아니라 ‘체화된 인지(Embodied Cognition)’에서 온다.

생각만으로는 뇌가 바뀌지 않는다. 몸이 움직여야 한다.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정체성)을 현재의 내 몸에 완전히 각인시키는 훈련이다.

불안해하는 대신 이미 이룬 사람처럼 당당하게 걷고, 결핍을 느끼는 대신 여유롭게 베푸는 행동. 이 반복된 훈련을 통해 뇌의 신경회로가 재배선되고,
어느 순간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그 모습대로 살게 될 때, 그것을 ‘쉬지 않는 기도’라고 생각한다.

기도는 가끔 하는 이벤트가 아니다. 당신의 생각, 말, 행동, 숨소리까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정렬된 상태(State of Being).
그것이 바로 응답받는 기도의 실체다.


기도 응답의 절대 기준: 고이지 말고 흘려보내라

그렇다면, 왜 어떤 기도는 응답받고 어떤 기도는 침묵 속에 묻히는가? 성경은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힌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대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약 4:3).”

여기서 ‘정욕’은 단순히 나쁜 욕망을 뜻하는 게 아니다. 에너지를 ‘나(Ego)’라는 웅덩이에만 가두려는 성질을 말한다.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다. “나만 부자 되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는 우주의 혈관을 막는 혈전(Clot)과 같아서,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실 수가 없다. (들어주면 당신이 썩기 때문이다.)

반면, 올바른 기도의 기준은 고조선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과도 통한다.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 즉, 나를 축복의 종착역이 아니라 ‘축복의 통로(Pipe)’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황금률의 물리학: 작용과 반작용

이 원리를 가장 완벽하게 설명한 것이 바로 ‘황금률(Golden Rule)’이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너도 남을 대접하라(마 7:12).”

이것은 단순한 도덕 교과서의 말씀이 아니다.
이것은 우주를 지배하는 ‘작용 반작용의 법칙(Action and Reaction)’을 영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1. 에너지 보존과 반사 (Action & Reaction)

  • 벽에 공 던지기: 벽(세상/타인)을 향해 공(에너지)을 세게 던질수록, 그 공은 더 강한 힘으로 나에게 튀어온다.
    • 내가 세상에 ‘비난’을 던지면, 세상도 나에게 ‘비난’을 반사한다.
    • 내가 세상에 ‘축복’을 던지면, 세상도 나에게 ‘축복’을 돌려준다.
  • 시간차(Time Lag): 물리적 공은 즉시 튀어오르지만, 인생의 에너지는 시간차를 두고 돌아온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법칙을 자주 잊어버리지만, 법칙은 오차 없이 작동한다.​

2. 증폭의 법칙 (Seed & Harvest)

  • 심고 거두기: 성경은 이를 ‘심고 거두는 법칙’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여기에는 작용 반작용을 넘어서는 ‘증폭(Multiplication)’이 있다.
    • 콩 심은 데 콩이 나지만, 콩 하나(작용)를 심으면 콩 한 줌(반작용+α)을 얻는다.
    • 즉, 내가 베푼 작은 선행 하나가 나중에 거대한 축복으로 불어나서 돌아온다. 반대로 작은 악행 하나가 거대한 재앙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3. 먼저 주라 (First Mover)

  • 입력(Input) 없는 출력(Output)은 없다: 많은 사람이 “나한테 잘해주면 나도 잘해줄게”라고 말한다.
    이는 “난로야, 열을 주면 내가 나무를 넣어줄게”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 법칙의 순서: 작용(Action)이 있어야 반작용(Reaction)이 있다.
    내가 먼저(First) 대접하지 않으면, 우주는 나에게 아무것도 반사해 줄 수 없다.
    이것이 황금률이 ‘선제적 행동’을 요구하는 이유다.

그러므로 기도의 응답을 원한다면, 골방에 앉아 기다리지 마라.
나가서 베풀어라. 먼저 웃어줘라. 먼저 대접하라.
당신이 세상에 던진 그 에너지가, 정확히 배가 되어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이것이 기도의 물리학이다.




[2부] 실패는 쓰레기가 아니다: 당신의 부를 지켜줄 가장 비싼 오답노트

  1. 감사는 선불이다. 결과를 보고 감사하는 건 누구나 한다. 결과를 알기에 미리 감사하는 것이 믿음이다.
  2. 실패는 오답노트다. 진짜 부자는 ‘정답’을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뼈아픈 실수를 통해 ‘오답’을 피하는 법을 몸에 새긴 사람이다.
  3. 완벽함은 뺄셈이다. 더 갖추려 하지 마라. 불필요한 것을 덜어낼 때, 당신 안의 ‘진짜’가 빛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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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범사에 감사하라: 실패는 쓰레기가 아니라 ‘오답노트’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불가피한 고난과 실패 앞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기서 세 번째 명령, “범사에(모든 일에) 감사하라”가 완성된다.


선불제 믿음: 결과를 아는 자의 여유

우리는 흔히 결과를 보고 나서야 반응한다(Reaction). 합격해야 기뻐하고, 돈이 들어와야 감사한다.
하지만 이것은 ‘후불제 인생’이다. 세상의 노예로 사는 방식이다.

진정한 믿음은 ‘선불제’다. 양자역학에는 ‘관찰자 효과(Observer Effect)’라는 것이 있다.
관찰자가 어떤 의도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파동(가능성)이 눈에 보이는 입자(현실)로 확정된다는 이론이다.

“이미 받았다”고 믿고 먼저 기뻐하는 행위는, 미래의 불확실한 파동을 ‘내가 원하는 현실’로 굳히는(Collapse) 가장 강력한 창조 행위다.

이것을 나는 ‘재방송 이론’이라 부른다.
축구 생중계를 볼 때는 조마조마하다. 우리 팀이 골을 먹으면 화가 나고 불안하다.
하지만 이미 우리 팀이 3:2로 이겼다는 결과를 알고 재방송을 본다면 어떨까? 전반전에 선제골을 먹혀도,
우리 팀 선수가 실수를 해도, 경기종료 5분전 까지 지고 있더라도 우리는 웃으며 팝콘을 먹을 수 있다.
“괜찮아, 어차피 조금 있으면 역전골 넣을 거니까. 이건 극적인 승리를 위한 빌드업이야.”

이 여유, 이 근거 있는 자신감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범사에 감사함’의 실체다.
우리가 인생의 고난 앞에서도 웃을 수 있는 근거는,
“내가 결국 승리할 것임을, 이 모든 고난이 해피엔딩을 위한 과정임을 이미 알고 있다(Knowing)”는 확신 때문이다.


합력(Synergy): 독이 약이 되는 기적

그렇다면 우리가 겪는 뼈아픈 실패와 아픔은 도대체 왜 일어나는 걸까? 단순히 재수가 없어서일까? 아니다.

성경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말한다. 여기서 ‘합력’은 단순한 섞임이 아니라 ‘화학적 결합’을 의미한다.
맹독성 나트륨(Na)과 유독성 염소(Cl)가 만나면, 전혀 새로운 물질인 생명의 소금(NaCl)이 된다.

이처럼 우리 인생의 치명적인 실패(Na)와 아픔(Cl)도 믿음이라는 촉매 안에서 결합하면, ‘선(Good)’이라는 기적의 물질로 재탄생한다.

이것이 ‘인생의 연금술’인 것이다. 실패는 버려야 할 쓰레기가 아니다.
그것은 나중에 당신의 성공 스토리를 완성할 때 없어서는 안 될 결정적 ‘복선’이자, 드라마틱한 반전을 위한 필수 재료다.
요셉이 형들에게 팔려 가지 않았다면 총리가 될 수 없었듯, 지금 고난은 훗날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오답노트: 진짜 부자의 비밀 무기

여기서 중요한 질문을 하나 던져보자.
진짜 부자(Wealthy)는 누구인가? 정답을 많이 아는 사람인가?
아니다. 진짜 부자는 ‘오답을 쓰지 않는 사람’이다.

워런 버핏의 파트너 찰리 멍거는 평생 ‘인버전(Inversion, 역발상)’을 강조했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를 묻지 말고, “어떻게 하면 확실하게 망할까?”를 물어라.
그리고 그 망하는 행동만 피하라. 그러면 성공은 저절로 따라온다.

우리는 책으로 리스크 관리를 배운다. 하지만 위기가 닥치면 머리로 배운 지식은 다 날아가고, 본능적인 공포가 뇌를 지배한다.
이때 우리를 구하는 것은 오직 ‘몸에 새겨진 기억’뿐이다.

당신이 겪은 뼈아픈 실패, 돈을 날린 쓰라림, 사람에게 데인 상처… 이것들은 당신의 뇌세포와 편도체에 화상처럼 각인된 ‘살아있는 오답노트’다.
이 오답노트가 있어야 나중에 100억, 1,000억이라는 거대한 부가 들어왔을 때, 교만하거나 무리하지 않고 그 무게를 견딜 수 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아픔을 허락하신 이유는 단 하나다.
“너는 이만큼 큰 복을 받을 그릇이 되니? 이 돈의 무게를 견딜 코어 근육이 있니?”라고 묻는 면접시험이다.
당신이 아픔 속에서도 감사를 잃지 않고 이 오답노트를 완성한다면, 하나님은 비로소 당신에게 원하는 것을 맡기실 것이다.




4. 결론: 비아 네가티바, 완벽함은 빼는 것이다

이 세 가지 명령은 결국 하나의 지점을 향한다.

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는 이렇게 말했다.
“완벽함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이것이 바로 ‘비아 네가티바(Via Negativa, 부정의 길)’다.
우리는 불안해서 자꾸 무언가를 더하려고(Add) 한다. 스펙을 더하고, 인맥을 더하고, 물건을 더한다.
하지만 엔트로피 법칙에 따라, 시스템이 복잡해질수록 고장 날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단순함이 곧 우주다

진정한 고수는 뺀다(Subtract).
조각가는 바위에서 불필요한 돌을 깎아내어 위대한 예술을 만든다.
부자는 불필요한 지출과 리스크를 제거하여 거대한 부를 쌓는다.
신앙인은 내 안의 욕심과 자아를 덜어내어 하나님을 드러낸다.

지금 당신이 겪는 고난은 ‘더하기’를 위한 고생이 아니다. 그
것은 당신의 영혼에 덕지덕지 붙은 불순물과 군더더기를 제거하는 ‘빼기’의 과정이다.
거친 바람이 불어와 당신의 겉치레를 날려 보내고, 뜨거운 불이 당신의 불순물을 태워버리는 것은 고통스럽지만 엄청난 축복이다.

왜냐하면 다 빼고 남은 그 자리에, 순도 100%의 ‘정금(Pure Gold)’ 같은 당신의 본질만 남기 때문이다.
그 순수한 빈 그릇이 되었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무한한 공급(기름)이 멈추지 않고 채워질 것이다.


결론: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이제 당신은 답을 안다.

  • 기뻐할 일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당신이 먼저 기뻐해야 한다.
  • 실패는 망하는 길이 아니다. 성공을 지키는 근육을 키우는 훈련이다.
  • 인생은 무언가를 얻기 위한 투쟁이 아니다. 불필요한 것(예쁜 것)을 버리고 진짜 나(아름다움)를 찾는 여정이다.

그러니 오늘, 웃어라.
가장 힘든 순간에 미리 감사하라.
그리고 당신의 오답노트를 소중히 끌어안아라.

당신은 이미 결말을 아는 영화의 주인공이다.
해피엔딩은 확정되었다.
이제 팝콘을 들고, 이 스릴 넘치는 과정을 마음껏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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